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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Ethereum
이더리움 (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흔히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일컫는다. 1세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구현해 보인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거래 시스템에 접목한 시스템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금융거래에 한정, 특화된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을 금융거래 이외의 모든 분야로 확장했다. 이더리움 덕분에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
러시아 이민자 출신 캐나다인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이 이더리움의 창시자이다. 2013년 이더리움 백서를 발간하고, 2015년 이더리움을 공개했다.

거래명세가 담긴 블록이 사슬처럼 이어져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 전송이 가능하다.

부테린은 암호화폐에 사용된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화폐거래 기록뿐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 플랫폼을 이용,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을 창안했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으로 구입하거나 비트코인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채굴해 얻을 수 있다.


27살 최연소 억만장자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27)이 최근 이더리움 강세에 힘입어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됐다.

3일(현지 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이날 3000 달러(약 335만원)를 돌파하면서 부테린의 재산도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부테린이 지난 2018년 10월 공개한 바에 따르면 그는 이더리움 33만3520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11억9600만 달러(약 1조3272억원)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3760억 달러로 비트코인에 이어 두번째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반한 유럽투자은행의 채권 발행 소식에 힘입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테린은 1994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6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에서 자랐다. 그는 17세이던 2011년 프로그래머인 아버지에게 처음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2년 뒤인 19세에 이더리움 설계도를 발간했다.

2012년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에 입학한 그는 2014년 대학을 그만두고 이더리움 사업을 시작해 그 다음 해인 2015년 이더리움을 공식 출범시켰다.






적용범위
비트코인이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거래나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이메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확장성을 제공한다.

즉 화폐뿐 아니라 다른 용도, 줄여서 dApp(댑)이라고 부르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만들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인기 있는 NFT도 대부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력소모
이더리움은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보다 거래가 더 빠르고 전력도 덜 소모되는 장점이 있다. 한 마디로 비트코인의 단점을 대폭 보강한 네트워크다.



시세 _ 비트코인 2배 오르는 동안 이더리움은 4배 급등
불과 1년 전 207달러에 불과했던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최근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끝에 마침내 3일 3000달러마저 돌파했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 3일 이더리움은 207달러에 불과했었다.

이더리움은 3일 오후 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97% 급등한 30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이더리움 시총은 3533억 달러가 됐다. 시총 1위인 비트코인(1조달러)과 차이를 더욱 줄인 것이다. 올 들어 비트코인이 2배 오르는 동안 이더리움은 4배 이상 급등했다.



왜오르나
이더리움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유럽투자은행이 1억 유로 규모의 채권을 이더리움을 통해 발행하겠다고 밝힌 데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인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FT 시장은 최근 가장 뜨거운 시장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거래 내역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저작물의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작품이 연초 크리스티 경매에서 7000만 달러(782억원)에 경매될 정도다.

또, 유럽투자은행이 1억 유로의 채권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해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인 CBS마켓워치는 이더리움이 향후 1주일 이내에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업체인 드비르 그룹의 창업자인 니겔 그린은 “최근 암호화폐 급등의 최대 수혜주가 이더리움이 되고 있다”며 “1주일 이내에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망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콧 멜커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쓰임새가 더 많다”며 “이더리움이 2021년 1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높아 올해 이더리움 상승률이 비트코인을 압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년 안에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자리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의 분석가 사이먼 피터스는 “비트코인은 출시 6년째에 시총 50억 달러였지만 이더리움은 출시 6년 만에 3000억 달러로 커졌다”며 “몇 년 후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제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1조 달러다.


https://im.newspic.kr/LymNd8R

이더리움 개발자 그리피스 긍황

  대북제제 위반 북한에 암호화폐 불법 송급 같은걸로 실형 나왔는데 최근 미 검찰 추가 조사했는데 서울시에서 도움 받으려 했던 증거도 나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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