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코미디언 출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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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프로필

코미디언 출신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6대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젤렌스키는 어린 나이 때부터 TV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출연자 및 제작자로서 방송계에서 오랜기간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 젤렌스키는 2015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 방영된 시트콤 "국민의 종"에 출연하며 우크라이나의 혼란스러운 정치판에 환멸을 느낀 시청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국민의 종”은 고등학교 교사가 대통령이 되어 부정부패를 척결 하며 개혁 정치를 펼친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 우크라이나가 처한 상황 때문에 드라마를 보며 감명을 받은 시청자들이 많았고,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실제로 대통령 후보로서 출마할 생각은 없는가에 대한 질문을 수시로 들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은 하지 않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드라마의 이름을 그대로 딴 국민의 종이라는 정당이 창당되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고심 끝에 국민의 종 정당 소속으로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30.24%의 득표율로 여타 정치인들을 누르고 1위로 등극합니다. 이후 2차 투표에서는 5대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를 무려 50%의 압도적인 표차로 이기며 결국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으로 당선되게 되죠.



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이야기는 당시에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는데요. 언젠가 “코미디언 출신이 대통령이 되었다.” 라는 뉴스를 접해보셨던 적이 있으셨을 거예요. 그가 바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였던 것이죠.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우리나라에서도 유재석 님이나 강형욱 님 같은 각 분야에서 깊은 신망을 받는 분들이 정치계에 몸담아 대통령으로서 출마하면 어떨까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오죠. 우크라이나는 이를 현실에서 실현한 것입니다. 코미디언 출신인 젤렌스키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개혁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갑니다. 또한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따져봐도 상당히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되었는데요. 2019년 당선될 당시엔 만으로 41세였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일각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친서방주의적 행보 때문에 러시아가 자극 받아 결국 침공하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사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국가와의 관계에만 집중한 것은 아닙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0년엔 돈바스 지역 문제를 놓고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논의를 나누기도 하였죠.



하지만 러시아의 지속적인 위협적 행보에 위기감을 느낀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세계에 나토에 가입시켜 달라 여러 차례 요구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서방세계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고 이를 계속 미뤄왔고 우크라이나를 서방세계로부터 절대 사수해야하는 입장인 러시아는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한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없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타 우크라이나 내 소위 말해 높으신 분들이 탈출하고 있는 와중에도 대통령인 자신은 수도인 키예프에 남아 끝까지 결사항전할 것을 천명하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행적에 깊은 인상을 받은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서방세계는 직접적인 군사적 개입은 하고 있지 않긴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물자를 지원해주고 있죠. 젤렌스키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던 측에서도 이러한 결단에 관헤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우크라이를 향해 총공세를 가할 여력도 없을 뿐더러 총공격을 단행하는 경우 러시아는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더 고립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도 우크라이나 자체를 먹고난 후 서방세계와 지정학적으로 맞닿는 것 보단, 우크라이나라는 완충지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때문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같은 친서방파를 몰아내고 친러파 인사들을 이용해 괴뢰국화 하는 것이 목표겠죠. 러시아는 분명 우크라이나를 바로 함락시킬 힘을 갖고 있지만, 현재는 국지전만을 벌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친서방파 지도부가 전쟁을 피해 도망가는 것이 러시아의 푸틴이 바라는 일이겠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끝까지 남아 싸우는 길을 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러한 용감한 행보는 향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는데에 결정적인 단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이 전쟁이 하루 빨리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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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생기는 현실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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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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